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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스타 샘 스미스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샘 스미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제43회 브릿 어워즈 2023’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샘 스미스는 패션 레이블 Harri가 맞춤 제작한 올블랙 라텍스 수트로, 뾰족한 어깨와 바깥쪽으로 뾰족한 넓적다리가 특징이며 둘 다 팽창되어 있었다. 반짝이는 장갑과 검은색 하이힐 부츠, 오른쪽 귀에 진주 귀걸이, 왼쪽 귀고리로 의상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자이너 Harri는 한 인터뷰에서 “Sam은 최근 ‘Unholy’ 이후 사람들이 신체 이미지에 대해 많은 증오 댓글을 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샘스미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Sam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신 뮤직 비디오에서 Smith는 진주 체인, 반짝이는 장갑, 일치하는 젖꼭지 커버로 완성된 크림색 코르셋 룩과 큰 깃털 머리 장식, 로우컷 코르셋 새틴 탑 및 일치하는 검은색 새틴이 있는 베가스에서 영감을 받은 검은색 쇼걸 의상을 입습니다. 허벅지 높이 슬릿이 있는 스커트.
Smith는 최근 The Sunday Times 에 자신의 신체 이상형을 극복 하고 음악을 통해 자신을 찾는 것에 대해 밝혔습니다 .
Smith는 네 번째 정규 앨범 Gloria가 ‘내 안의 여성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매 앨범마다 내가 누구인지 더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나는 글로리아 에서 내 자신의 피부가 더 행복합니다 . 나는 해방감을 느끼고, 내가 어렸을 때 느꼈던 압박감에서 해방되었습니다.”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엄마는 내가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엄마 말이 맞는 경향이 있어요.”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2019년 자신이 논-바이너리(스스로를 남성/여성으로 뚜렷하게 정체화하지 않은 성소수자)라고 밝히며 커밍아웃했다.
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한 샘 스미스는 3500만장 이상의 앨범과 2억6000만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팝스타다. 그는 지난 2019년 자신이 논-바이너리(non-binery, 스스로를 남성/여성으로 뚜렷하게 구분하지 않은 성소수자)라고 커밍아웃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