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일본 영화 국내 흥행1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국내 페스티벌 개최소식

최근 역대 일본 영화 국내 흥행 기록 1위를 달성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난 12일 박스오피스 기준 누적 4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400만 돌파 흥행에 힘입어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슬램덩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슬램덩크 페스티벌’은 4월 초 개최 예정이며, 일본 성우의 내한 행사부터 주제가 ‘ 『第ゼロ感(제제로감)』’를 부른 가수 ’10-피트⁽¹⁾‘의 내한 라이브 이벤트도 구성되어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추후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1)10-피트:10-피트는 1997년에 교토에서 결성된 일본의 스리피스 록 밴드이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 소속이고, 매니지먼트는 BADASS이다. 록, 펑크, 헤비메탈, 레게, 힙합, 기타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서 음악을 만들고있다.

2023년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국내에서 역대 일본 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개봉 61일 만에 3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직전 흥행 1위였던 ‘너의 이름은'(2016년 개봉, 최종 관객 수 373만 2561명)을 제치고 역대 일본 영화 국내 흥행 1위에 오르고, 개봉 7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영화는 농구에 대한 열정과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원작을 추억하는 3040세대의 열광을 넘어, mz세대에게도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