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신드롬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올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신드롬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올랐다

 2022년 12월 3일 애니메이션 ‘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가 개봉 6일 만에 46만 관객을 모으며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3040 남성들의 추억소환에 힘입어 2위 탈환에 성공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하 ‘슬램덩크’)는 43,230명이 관람하며 현재까지 463,351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12.2%로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2위를 유지하며 조용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참고로 ‘아바타2’는 전날 7만 5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884만 7174명을 기록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작화는 물론 각본과 연출도 직접 맡았다.

네티즌 리뷰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본 사람들은 1/10일 기준 네이버 평점 9.18, 호평으로 줄을 잇고 있다.

“이건 영화가 아니라 지나간 청춘의 기억을 건드리는 테이프다”
“이리저리 치여 잊고 살았던 뜨거운 무언가를 일깨워주는 영화.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를 뛰어넘음.여전히 치열하게 해내줘서 고맙다”
“숨죽이며 보게 만드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최고였다”

이번 흥행 인기로 오는 26일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가 진행된다. 한국 최초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로 다음달 7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약 200개의 ‘슬램덩크’ 소장용 굿즈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