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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노스페이스 ‘아크테릭스’10대들의 핫템으로 자리잡다.

2019년 12월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야구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열차를 타러가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당시입고 있었던 빨간색 패딩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재용 패딩’으로 알려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파타고니아, 하그로프스 등과 함께 캐나다의 매스티지(준명품) 아웃도어로 손꼽히는 브랜드로, 등산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전부터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다. 현재는  애슬레저부터 고프코어에 이르는 트렌드까지 더해져 래퍼,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할 것 없이 다양한 계층과 카테고리에서 소비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고프코어(gorp core)란 2017년 5월 뉴욕 패션 매거진 더 컷(the cut)에서 처음 생겨난 말로 아웃도어 의류를 의미하는 고프(gorp)와 평범한 일상복을 뜻하는놈코어(normcore)라는 단어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아크테릭스의 인기는 데일리룩 패션으로 오버핏 코디해서 일상복으로도 입기편하고, 10대들이 동경하는 힙합 뮤지션, 셀럽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차별성과 희소성으로 MZ 세대들이 이에 열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크테릭스 측은 최근 MZ 세대가 브랜드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스타필드 코엑스점, 더 현대 서울점 등으로 매장을 늘렸으며
유행에 민감한 10대들에게 ‘힙’한 브랜드로 통하면서 일부 매장에선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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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ing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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