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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암스테르담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파타(PATTA)

200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첫 발을 내디딘 리테일 숍이자 브랜드 파타(PATTA)

아프리카 수리남 출신인 Edson Sabajo와 Guillaume ‘Gee’ Schmidt는, 암스테르담 ( fat beats) 레코드샵에서 일을 하며 만나게 된다. 90년대와 2000년대 초 네덜란드 힙합 및 밤 문화를 이끌어가던 이들은 DJ, MC로도 활동했으며,  일을 하면서 매주 파티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두터운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고 있었다.

비즈니스의 시작

시장조사겸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 이들은 암스테르담에서는 찾기 힘든 신발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 신발들을 사 모아 팔기 시작하였으며, 친구와 지인 중심의 자그마한 판매 활동에 어느새 많은 수요가 더해졌고, 점차 그 규모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로 이어지게 되었다.

돈을 벌어 자신만의 믹스테잎을 만들고 싶어했던 이들의 스니커즈 판매사업은, ‘PATTA’의 시작이 되었다.

patta의 탄생

수리남어로 운동화를 “Patta”라고 한다.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잘나가던 아티스트’ 피에트 파라가’에게 브랜딩을 부탁하였느데, 이때 수리남어로 신발이라는 뜻의 “Patta”가 탄생하게 된다.

Patta 브랜드는 매장에서 친구들과 단골 고객에게 나눠준 티셔츠에 로고를 사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수요가 증가했고 잠시 후 암스테르담에 있는 매장의 매장 내 브랜드로 바뀌게되었다. Patta는 네덜란드에서 스니커즈 마니아들을 위한 명소가 되었으며 수년 동안 그들은 세계 최고의 스니커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오늘날 Patta는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소수의 흑인 소유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으며 Patta Original Clothing label, Patta Soundsystem, Patta Running Team,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청소년 문화 교육에 중점을 둔 Patta Foundation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tta Foundation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가지고 암스테르담을 이끌어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러한 컨셉을 갖추게 됨,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많은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가져가며 한 발자국 더 문화에 접근한 파타는 돈을 벌어서 음악을 만들려고 했던 처음 이들의 마음가짐을 고스란히 살려, 보다 체계적인 문화환원을 위한 파타파운데이션을 설립한다.

PATTA RUNNING TEAM

파타러닝팀은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암스테르담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고, 자선단체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여러가지 마라톤 대회를 주최 주관하고도 있다.


PATTA SOUNDSYSTEM

파타시스템은 디제이들을 위한 팀이라고 할수 있는요, 모매니저를 통해 관리되고있는 파타 사운드시스템은 4명의 디제이와 2명의 mc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외 음악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또한 각국을 여행하며 파티를 하는것도 유명한데 2017파타 아시아투어를 진행당시, 방콕 상하이,서울 ㅡ도쿄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서울은 서울커큐니티라디오 라는 프로그램을 함꼐한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각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를 함께 하고자 대선소주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한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협업의 시작

파타 x 에어맥스 ‘홈그로운’ (2006)

고국의 인기 있는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에 대한 명확한 고개를 끄덕이는 Nike Air Max 90 ‘Homegrown’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Air Max 중 하나입니다. 현재 재판매 시장에서 $1000 이상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 한 켤레를 소유하는 것은 아는 사람들로부터 보장된 ‘소품’입니다.

친근한 이 ‘420’ 에어맥스의 최초 출시는 네덜란드의 인기 온라인 매거진인 ‘홈그로운/스테이트 매거진’의 출시와 동시에 예정되어 있었고 꽤 암시적인 마케팅 비디오가 동반되었습니다.

Patta x Asics GEL-Lyte III (2007)

역대 가장 잘 알려진 ASICS 콜라보레이션 중 하나인 이 GEL-Lyte III는 제작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재출시 이후 Patta는 곧 전 세계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머스트 해브 실루엣이 될 실루엣에 자체 스핀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강렬한 컬러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에 더해 상자가 아닌 백팩에 포장되어 의류 아이템(우비, 대표팀 재킷 또는 티셔츠)과 짝을 이루어 그 가치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렸습니다.

Patta x Beams x Vans Old Skool ‘Mean Eyed Cat’ (2015)

일본 브랜드 BEAMS와 손을 잡은 후, 이 혈기왕성한 고양이는 Vans Old Skool의 형태로 스니커즈 세계에 발톱을 박았습니다. ‘Mean Eyed Cat'(비탄에 관한 Johnny Cash의 노래에 대한 오마주)이라는 적절한 이름을 가진 이 쌍은 매우 제한적으로 발매된 후 연인들을 사랑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근에 재발매된 스타일로 인식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지금 구매하세요  .

Patta x Nike Air Max 1 ‘5주년'(2009)

회사 창립 5주년을 맞아 Patta는 수많은 에어맥스 1로 운동화계를 장식했습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Parra’가 ‘Amsterdam’을 출시한 후, 이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그의 노력에 따라오는 사람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Purple Denim’, ‘Denim’, ‘Lucky Green’, ‘Chlorophyll’은 역사상 최고의 에어맥스 1 중 하나로 기록될 것입니다.

Patta x The Daesun Soju Set (2017)

대선(대선주조)은 그 무엇보다도 뇌리에 박혔던 파타의 협업 파트너였다. 파타 2017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팝업을 기념하는 대선 x 파타 협업은 티셔츠와 모자로 이루어진 캡슐 컬렉션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기 충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 중 하나인 대선의 라벨에 파랗고 커다란 파타 브랜딩이 새겨진 것이다. 두 브랜드는 이와 함께 아이코닉한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특별한 소주잔을 함께 제작하여 ‘스페셜 패키지’를 구성했고, 이는 곧 웍스아웃으로 전달되어 실제로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까지 제공된 바 있다. 대선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표 소주 브랜드이기에, 지역문화를 강조하는 파타가 이러한 협업을 진행한 것은 어찌 보면 ‘일맥상통’ 아닐지.

파타 x 나이키 에어맥스 95/90 (2018)

기술과 클래식, 스포티하지만 캐주얼을 결합한 Patta는 Air Span II 출시 직후 대담하고 새로운 하이브리드를 출시했습니다. Air Max 90의 갑피와 Air Max 95의 툴링을 결합하여(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 이 네덜란드 거인은 팬들에게 웹사이트의 다양한 색상 옵션으로 신발을 맞춤화하고 개인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Patta x Air Jordan 7 ‘Icicle’ (2019)

2019년 조던과 힘을 합친 Patta는 이미 클래식한 AJ7에 깨끗하고 균형 잡힌 컬러웨이를 제공하면서 다시 한 번 그들의 마법을 발휘했습니다. 갈색, 황갈색 및 빨간색의 완벽한 조합은 중창 전체에 인쇄된 시그니쳐 성서 로고와 함께 Patta의 고급 디자인 디테일로 실행되었습니다. 우리는 추첨을 통해 수천 명의 출품작을 통해 대체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그렇게 약 19년이 지난 지금, 파타는 네덜란드에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리테일 숍으로 자리하고 있고, 동시에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PATTA라는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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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ing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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