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슈퍼 마리오 부츠의 탄생

‘닌텐도’와 ‘레드 윙 슈즈(Red Wing Shoes)⁽¹⁾‘의 협으로 최근 큰 이슈를 불러왔던 ‘빨간 아톰 부츠’와 같은 만화 신발이 또 등장했다.

(1)레드 윙 슈즈는 1905년에 창립된 미국의 신발 회사로, 워크 부츠와 헤리티지 부츠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레드 윙 슈즈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을 위한 부츠를 제조한 역사가 있으며, 현재도 전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스크린 개봉을 앞두고 , 레드 윙 슈즈는 화면의 모든 픽셀을 실제 스티치로 변환하여 마리오의 부츠를 하나의(1대1) 프로토타입 부츠 한 켤레로 생생하게 구현하였다.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가죽과 미끄럼 방지 트레드가 슈퍼 배관공의 부츠임을 증명하고, 버섯이 들어간 뒤꿈치 패드부터 강화된 발가락 상자까지, 마리오의 부츠는 마지막 디테일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초현실적인 실물 크기의 신발로 변환시켰다.

그리하여 3월 10일, 일명 MAR10 데이에 IRL 마리오 부츠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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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윙의 숙련된 장인들이 마리오의 부츠를 실제와 같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부츠로, 소매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닌텐도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 IP 기반의 미일합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2023년 4월 5일에 개봉 예정이며, 1993년에 개봉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영화다.

마리오 부츠를 직접 보고 싶은 마리오 팬들을 위해 지금부터 4월까지 록펠러 센터에 있는 닌텐도 뉴욕 스토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