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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컬렉션, 한국의 설날을 기념한 특별한 상품 선보인다

구찌 컬렉션, 한국의 설날을 기념한 특별한 상품 선보인다

구찌가 한국의 설날을 기념하며 특별한 매크로 GG 모티브가 돋보이는 남성 및 여성 의류, 핸드백 및 다양한 레더 상품으로 구성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라인업은 다이애나, 홀스빗 1955, 오피디아, 뱀부 1947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핸드백들을 비롯해 컨버스 재킷과 팬츠, 스웻 셔츠, 카디건 등 남성 및 여성 의류까지. 이 밖에도 스니커즈와 로퍼,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포함됐다.

이번 컬렉션 중 이례적으로 한글로 ‘구찌’라고 쓴 티셔츠와 스웨트를 선보였는데,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구찌에 한글이 새겨지다니 “신기하다”짝퉁인 줄 알았다”, 소장 가치가 있다”  “이거 합성 아니냐” “동묘 시장에서 파는 짝퉁 제품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반팔 티셔츠는 무려 89만원, 스웨트셔츠는 169만~320만원이다.

몇 년 전부터 해외 패션 업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특별 상품을 내놓는 것은 아시아 명품 시장이 계속 커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구찌는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를 구찌의 앰버서더가 발탁했으며, 블랙핑크의 제니는 샤넬, 로제는 티파니와 생로랑, 지수는 디올, 리사는 불가리와 셀린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K팝 위세가 점점 올라갈수록 한국 연예인을 자사 글로벌 앰버서더까지 세우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

구찌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서 프리 오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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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ing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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